About
LOW CLASSIC
LOW
CLASSIC
담대하게 새겨진 LC 로고.
편안하게 일상을 채우는
로우 클래식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세요.
(Fashion)
New
Outer
Top
Knitwear
Denim
Bottom
Dress
Shoes
Accessories
(Mood)
Basic
Classic
Comfortable
로우 클래식은 2009년
서울을 기반으로 설립된
브랜드로 진취적인 삶을 지향하는
여성들을 위한 동시대적인
디자인을 전개합니다.
담대하게 새겨진 LC 로고. 편안하게 일상을 채우는 로우 클래식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세요.
로우 클래식은 2009년 서울을 기반으로 설립된 브랜드로진취적인 삶을 지향하는 여성들을 위한 동시대적인 디자인을 전개합니다.
History
지속 가능성과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로우 클래식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여성의 아름다움과 간결함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어요. 로우 클래식의 디퓨전 라인 (DIFFUSION LINE) ‘LC by LOW CLASSIC’은 매일 입을 수 있을 만큼 편안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전개합니다.
특히 주요 디테일로 사용되는 LC 로고의 모습은 지난 몇 년 간 선보였던 로우 클래식의 세컨드 레이블 LOCLE(로클)을 떠올리게 해요. 가격, 스타일 등 다양한 면에서 접근성을 높이며,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했죠.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아이템으로, 각자의 개성을 특별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LC 라인. 간결한 디자인에 담백하게 새겨진 로고 디테일이 이 둘을 하나의 교집합처럼 연결하고 있어요.
(Easy)(Enduring)
(Everyday)
Archives
LOW CLASSIC
Fashion Film
2023
Fall / Winter
Collection
LOW CLASSIC
Fashion Film
2023
Fall / Winter
Collection
Kat
V-Neck Sweater (Grey)
Loose Fit Jeans (Light Blue)
Jina
Padded Zip-Up Blouson (Black)
Sheer Layered Dress (Black)
Boot-Cut Jeans (Blue)
Seungmin
Fake-Leather Jacket (Black)
Layered T-Shirt (White)
Boot-Cut Pants (Black)
Soyoon
Lc Sweatshirt (Charcoal)
Organic Silket Lc Mini T-Shirt (Blue)
Washed Cotton Pants (Charcoal)
Kat
V-Neck Sweater (Grey)
Loose Fit Jeans (Light Blue)
Jina
Padded Zip-Up Blouson (Black)
Sheer Layered Dress (Black)
Boot-Cut Jeans (Blue)
Seungmin
Fake-Leather Jacket (Black)
Layered T-Shirt (White)
Boot-Cut Pants (Black)
Soyoon
Lc Sweatshirt (Charcoal)
Organic Silket Lc Mini T-Shirt (Blue)
Washed Cotton Pants (Charcoal)
LOW CLASSIC
Fashion Film
2023
Fall / Winter
Collection
Portrait
In Classic
무심하게 채운 스타일에서 피어나는 위트.
정제됐지만 어딘가 자유분방한 그들의 모습을 그린 포트레이트.


(7)
Journal
Director’s Inspirations
Written By Myung Shin Lee
(LOW CLASSIC)
Written By
Myung Shin Lee
(LOW CLASSIC)
평범한 일상 속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순간을 만나기도 하는 것처럼, 기본과 포인트의 조화, 단순하면서도 복잡 미묘함의 균형을 찾는 것이 우리 로우 클래식이 지향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열었던 옷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추억을 영감으로 마주할 때가 있다. 과거 이 시즌에는 어떤 옷을 좋아했고, 어떤 소재를 즐겨 입었으며, 어떤 아이템이 없어서 아쉬웠는지 옷에 담긴 기억과 회상에 계절이 얽히며 기획이 시작된다. 하나 둘 정리된 아이디어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이어진다.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잘 입었던 아이템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시즌 V-NECK SWEATER도 그중 하나. 여전히 즐겨 입고 있는 로우 클래식 16FW 시즌 스웨터를 23FW에 맞게 원사, 넥 라인을 변형해 제안했다. 간결한 아이템 사이에서 묵묵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포인트 아이템도 빠질 수 없다. 기본 아이템의 출발은 내가 실제로 옷을 입으며 느꼈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면, 포인트 아이템은 각자 개성을 가진 로우 클래식 팀원들에게서 영감을 얻곤 한다. 특히 이번 23FW의 LAYERED DRESS, SHEER LAYERED SKIRT-BLACK는 팀원들이 자주 선보이던 레이어링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순간을 만나기도 하는 것처럼, 기본과 포인트의 조화, 단순하면서도 복잡 미묘함의 균형을 찾는 것이 우리 로우 클래식이 지향하는 모습이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열었던 옷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추억을 영감으로 마주할 때가 있다. 과거 이 시즌에는 어떤 옷을 좋아했고, 어떤 소재를 즐겨 입었으며, 어떤 아이템이 없어서 아쉬웠는지 옷에 담긴 기억과 회상에 계절이 얽히며 기획이 시작된다. 하나 둘 정리된 아이디어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이어진다. 일상에서 착용하기 좋은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잘 입었던 아이템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 시즌 V-NECK SWEATER도 그중 하나. 여전히 즐겨 입고 있는 로우 클래식 16FW 시즌 스웨터를 23FW에 맞게 원사, 넥 라인을 변형해 제안했다. 간결한 아이템 사이에서 묵묵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포인트 아이템도 빠질 수 없다. 기본 아이템의 출발은 내가 실제로 옷을 입으며 느꼈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면, 포인트 아이템은 각자 개성을 가진 로우 클래식 팀원들에게서 영감을 얻곤 한다. 특히 이번 23FW의 LAYERED DRESS, SHEER LAYERED SKIRT-BLACK는 팀원들이 자주 선보이던 레이어링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Editor Says
Written By Yoon Kyung Kwon
(29CM)
Written By
Yoon Kyung Kwon (29CM)
Post Past Best
미래, 과거, 그리고 현재까지.
우리에게 가장 최선의 아이템
케이트 모스의 빈티지 워싱 가죽 재킷, 시에나 밀러의 화이트 베이직 톱과 가죽 부츠. 긴 머리의 여성이 걸친 남성의 투박한 전유물의 조화가 어딘가 모순적이면서도 그만의 특별하고 오묘한 매력을 선보인다. 로우 클래식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LC 디퓨전 라인 또한 이러한 존재감에 깊은 영감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한동안 트렌드를 사로잡았던 플로럴 패턴, 레이스와 핑크, 곡선을 강조한 실루엣 보다 직선적이고 단조로운 실루엣, 투박한 레더와 데님, 도회적인 그레이, 블랙, 소프트 블루 등의 색감을
‘중성적’이라는 키워드 아래 사용하고 있기 때문. 우리가 고집하는 ‘베이직 아이템’은 모든 것을 덜어낸 기초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테지만, 사실 가장 많은 것들이 고려된다. 활동성을 위해서는 편안함이 강조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소재 선정이 필수적. 특히 요즘의 ’웨어러블’이라 함은 일주일 동안 몇 회에 걸쳐 입을 수 있어야 하며, 어떤 아이템과도 조화로워야 한다. 그러기에는 눈에 띄는 강렬한 디자인은 반드시 덜어내야 할 것이다.
케이트 모스의 빈티지 워싱 가죽 재킷, 시에나 밀러의 화이트 베이직 톱과 가죽 부츠. 긴 머리의 여성이 걸친 남성의 투박한 전유물의 조화가 어딘가 모순적이면서도 그만의 특별하고 오묘한 매력을 선보인다. 로우 클래식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LC 디퓨전 라인 (DIFFUSION LINE) 또한 이러한 존재감에 깊은 영감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한동안 트렌드를 사로잡았던 플로럴 패턴, 레이스와 핑크, 곡선을 강조한 실루엣 보다 직선적이고 단조로운 실루엣, 투박한 레더와 데님, 도회적인 그레이, 블랙, 소프트 블루 등의 색감을 ‘중성적’이라는 키워드 아래 사용하고 있기 때문.
가브리엘 샤넬이 당시 사귀던 폴로 선수에게서 영향을 받아 의복의 편안함에 눈을 뜨고 기존에서 탈피한 새로운 여성복 디자인을 선보인 것처럼, 오늘날의 패션은 남녀의 경계를 ‘젠더리스’라는 이름으로 비웃은지 오래. 이제는 ‘편안함’이 디자인에서 큰 화두가 되었다. 착용자의 체형, 활동, 환경 등에 따라 얼마나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지를 먼저 논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가 고집하는 ‘베이직 아이템’은 모든 것을 덜어낸 기초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테지만, 사실 가장 많은 것들이 고려된다. 활동성을 위해서는 편안함이 강조되어야 하고, 그에 따른 소재 선정이 필수적. 특히 요즘의 ‘웨어러블’이라 함은 일주일 동안 몇 회에 걸쳐 입을 수 있어야 하며, 어떤 아이템과도 조화로워야 한다. 그러기에는 눈에 띄는 강렬한 디자인은 반드시 덜어내야 할 것이다.
“more than less.” 때로는 더하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가치를 높이기도 한다. 대부분 막연히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연출하고 싶을 텐데, 그렇다면 당장 오늘 내일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보다는 시대에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아이템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리얼웨이에서 오직 베이직 아이템만으로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90년대를 풍미했던 이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 기네스 팰트로, 줄리아 로버츠, 케이트 모스 등 그들의 파파라치 컷에서 오늘날의 기본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스웨트셔츠, 저지 소재의 슬리브, 아무런 무늬도 없는 니트 스웨터, 데님 팬츠 등 여전히 우리에게 친숙한 아이템들은 30년 전 찍힌 사진에서 그 모습 그대로다. 기본 아이템으로 완성한 스타일은 20세기 디자인에 21세기의 감도를 입혀 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을 증명하는 클래식 스타일과도 일맥상통한다. 다가오는 계절엔 화려한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 몇 해가 지나도 묵묵히 옷장 속에서 자리를 지킬 기본 아이템들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건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이것만 기억한다면 말이다. “Basic is the best.”
“more than less.” 때로는 더하는 것보다 덜어내는 것이 가치를 높이기도 한다. 대부분 막연히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고 연출하고 싶을 텐데, 그렇다면 당장 오늘 내일만 입을 수 있는 아이템 보다는 시대에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받아온 아이템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리얼웨이에서 오직 베이직 아이템만으로 클래식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90년대를 풍미했던 이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 기네스 팰트로, 줄리아 로버츠, 케이트 모스 등 그들의 파파라치 컷에서
오늘날의 기본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스웨트셔츠, 저지 소재의 슬리브, 아무런 무늬도 없는 니트 스웨터, 데님 팬츠 등 여전히 우리에게 친숙한 아이템들은 30년 전 찍힌 사진에서 그 모습 그대로다. 다가오는 계절엔 화려한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 몇 해가 지나도 묵묵히 옷장 속에서 자리를 지킬 기본 아이템들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건 생각보다 쉬울 수 있다. 이것만 기억한다면 말이다. “Basic is the best.”
29CM X LOW CLASSIC
Benefit
(1)
PT 오픈 기념 로우 클래식
LC 라인 단독 최대 10% 할인
(2)
베스트 사진 후기 5명
로우 클래식 헤어콤 증정

당첨자 발표 2023. 10. 5